나는.. 팀플이 싫어!!!! 물론.. 팀플은 중요하다. 살면서 혼자 일할 순 없어... 내가 아는 걸 설명하고, 서로 토론하고 더 알아가고 성장하는 그런 과정... 아주 좋아!! 그치만 이건 너무 희망편의 이야기고,, 내가 팀플을 싫어하는 이유 1. 하는 사람만 한다!! 2. 사실상 끝이 없다!! 3. 한 과목 내에서 내가 모르는(다루지 않아서) 부분들이 생긴다!! 4. 인간혐오 생김 그리고 영국에서 짙은 1, 4번의 기운을 느껴 블로그를 쓰는 중... 원래는 영국 살이 2개월차 블로그를 쓰고 있었는데, 팀플 때문에 며칠 고생하고 1달치를 몰아 쓰려니 너무 피곤해서 우선 팀플 얘기만 따로 꺼내왔다. 팀플 과목에서의 주제는 Wind turbine 만들기. 각 조는 6명정도 된다. 그리고 우리 한국인 5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