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보내는 블로그

교환학생 2

[CAS]를 받는 과정

영국 가는 준비 하는 거 참 웃겨,, 아! 영국에 가려면 비자가 필요하겠지? 비자는 어떻게 받지? 입학 허가서를 받아야한다고? CAS? 그걸 받아야한다고? 그걸 받으려면 아 이메일로 온다고? 아 이거 누르면 된다고? 아 보증금 넣으라고? 넣었는데 왜 안되지? 아 나왔으니까 비자 신청하면 된다고? 아 비자는 어디서 신청해? ..... 그니까.. 아는 거 없이 냅다.. 이거 하래서 이거 하고,, 저거 하래서 저거 하고... 무한 딜레이가 된다는 뜻이다. ... .짜증나. 참고로 영국과 시차는 9시간이라, 두 나라의 영업시간이 완전히 정반대이다. 영국에다 메일을 쓰면 답변을 아무리 빨라야 며칠 뒤에 들을 수 있다는 뜻이지.. 그래서 만약 내년 또 그 내후년 더더더 나중에.. 파견을 갈 수 있다면, 파견가는 엠..

[MSDE 노섬브리아 파견 면접] 후기

저번 기나긴~~ 상황 설명에 이어, 면접 편으로 돌아왔다. 현 상황을 요약하자면 ,,,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에서 해외 파견을 담당하는 직원이 코로나 이후로 전부 교체되어 관련 정보나 매뉴얼이 거의 초기화 상태에 가깝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 학교에서 4월부터 지속적으로 컨택을 했지만 실질적인 진행 상태는 전혀 없는 상태로 6월이 되었고, 본격적으로 영국에서 절차 진행 전에 먼저 MSDE학과에서 선발을 마쳐두어 빠르게 이후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면접을 진행하게 되었다. - 황당 포인트 - > 나 입학 심지어 19학번들 입학할 때도 영국에 갈 수 있다고 해놓고 사실상 코로나 때는 아무 연락을 하지 않아 상황이 매끄럽게 흘러가지 못함 > 2000파운드 지원 안 해줌 사유는 노섬이 돈을 다 썼대 더 이상의 ..